백반기행의 마지막 방송, 허영만의 건강 문제로 종영

백반기행의 마지막 방송이 허영만의 건강 문제로 인해 종영된다. 전국의 다양한 밥상을 다룬 특별 방송이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 '백반기행'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365명의 게스트와 함께 다녀온 전국 2131개의 밥상을 재조명한다.

TV CHOSUN은 17일 장수 교양·예능 프로그램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시즌1이 마무리된다고 발표했다.

백반기행의 마지막 방송, 허영만의 건강 문제로 종영 관련 이미지허영만 화백 [사진=주식회사 허영만]


제작진은 "지난 7년 동안 전국을 여행하며 지역 밥상의 가치를 전한 백반기행이지만, 허영만 화백이 곧 여든을 맞이함에 따라 건강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잠정 종료하기로 했다"며 "허 화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백반기행 시즌1의 종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반기행'은 지난 7년간의 여정을 특별 편성으로 정리한다. 21일에는 365명의 손님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과 허영만의 활동을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전국 2,131개의 밥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볼 예정이다.

'백반기행'의 마지막 특별 방송 '우리가 사랑한 백반, 7년의 맛있는 기록'은 2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허영만은 현재 79세로, 1974년 만화 '집을 찾아서'로 데뷔했으며 '날아라 슈퍼보드', '식객', '각시탈', '타짜',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Q', '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17일 허영만은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당분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